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천보산 산행후기...올립니다

사진 올리다보니 그날의 산행이 너무도 행복했던듯 다시금 감동이 새롭습니다
출발하면서 유랑자 대장님의 손과 손을 맞잡고 서로를 느껴보라며
우리는 이제 한가족이라고 끈끈한 가족애를 느껴보자시던
말씀 가는 내내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시던
선봉 대장님의 고마움이 마음가득
느껴져 옵니다

30분후 어디에 도착합니다 하면 정확히 그시간이 그곳이였고
3분쉽니다 무엇을하세요 5분 쉽니다 몇분후면 곧 도착합니다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초보산행으론 정말 잘오르십니다 칭찬에 말까지
얼마나 힘을 나게 하던지요 8시간 가까이 되는 산행이
절대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더구나 초보산행인 저희들을 그리 오랜시간 힘 잃지 않으면서
함께할수 있도록 도와준 64년옹띠 친구동료들 운전해주고
그 무거운 물이랑 과일 먹을꺼리들 산처럼 지고 와서는
다 풀어헤쳐 먹도록 해주고
술마시지 않음서도 자리를 함께해주고 그역할을 북돋아주는 힘또한
정말 끈끈한 산행인의 맛이 그대로 느껴져왔구요

몇번 안돼는 산행으로 이미 벌써 전문산행인 다와진
양승란님 얼마나 씩씩하게 잘타시던지 귀엽고
마스코스트 같은 이쁜짓 또한 얼마나 천진난만해 보이던지
보는이들마다 함박웃음 가득 머금게 하곤했지요
다음산행땐 서미경님과 작은요정님도 꼭 데리고 오겠다고

그날 마운틴맨님 전화한통 덕에 오시게된 춘호님(바람과구름)
저도 그리 먼 산행길인줄 모르고 왔기에 가볍게
생각한 산행이였는데 가면서 힘겨움이 가득해 지니
지나가는 강아지한테 분풀이 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얼마나 웃끼던지....
그래도 힘든산행 끝까지 잘 마치시고 다리도 개운하고
뿌듯하기까지 하시다니 저도 너무 기분좋습니다
더 많이 건강해 지신듯하여 좋고
담에 지리산종주 업그레이드해서 꼭 다녀 오시자구요 하하

윤병성님 전날 술드셔서 힘드셨을 터인데도 함께 산행
참여하셔서 빡쎼단 말씀 여러번 하시곤 했지만
역시 건강맨 맞으세요 정말 잘타시더라구요 묵묵히...
여전히 대한민국 깃발을 나부끼며 ...

이틀동안 한시간반밖에 못주무셔서 아침엔 못오신다고
하신 스마일님도 밥그득 싸오셔서 모두들 배불리
맛나게 점심식사 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몸이 버거우셨을텐데도 불평 한마디없이
한마음으로 산행 따라주시고
그날 물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닫게도 해주시고

도봉산 거의다 오를즈음 제 전화받으시고
뛰어내려와 함류해주신 의리맨 마운틴맨님
후미대장 얼마나 잘 이끌어 주시던지
선봉과 후미가 거의 2-3분 차로 속속 도착하니
후미도 쉴만큼 쉬고 서로 지치지도
따로 떨어지지도 않고 간격도 딱맞게
즐거운 산행 그득 느낄수있도록
하심서 조약돌 님들 멋진
사진도 함께 찍어주시고

유랑자님 말대로 서로 한마음 한가족 된듯
하나의 마음이 되었기에
더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녁먹고 맥주한잔 하면서
마운틴맨님과 그날 선봉 유랑자님과
조약돌 토요산행팀을
결성하자는 제안을
내었고 모두들 다음주 토요산행을
계획하기로 마음 먹음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돌아왔답니다

조약돌님들 건강도 챙기고
함께 좋은 산행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달님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