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0일 일요일

조약돌 감악산 산행후기....





드디어 다녀왔답니다 조약돌과 스몰 산악회가 함께한 정기산행1차
유랑자 대장님께서 이번 산행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감악산 산행
아마도 조약돌 님들을 위한 배려였던듯 싶습니다

양주역에서 만나 희수님 차타고.. 중턱쯔음 올라서 1시간반은 이미 올라간 상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느긋하게 오른 산행 언제나 처럼 모두의 손을
맞잡은채 .. 우리는 한가족임을 손끝으로 느끼고 출발!!~~~

그닥 긴 산길도 아니고 숨이 턱턱 차오르는 산길도 아니고
저는 오를만 했어요 .. 그리고 가는곳마다 어찌나 함성이 터져 나오던지
눈 아래로 보이는 풍경들이 가슴 가득 벅찬감동 그 자체였네요
내려오고 싶지 않을정도... 유랑자님의 자상한
산행 설명이나.. 중간 중간 초보 산행분들을 위한
따스한 격려의 칭찬 또한 얼마나 살갑고 고맙던지요
그리고 가는곳마다 탄성을 지를만한 경치를 계속 보여주시더니....
중간 중간 쉬는 시간 3분 5분 10분은 정말 꿀맛의 휴식

중간 중간 때론 땀을 쫙흘리게 해주고 점심시간은 정말 편하고 시원하고
우리들의 공간만을 느낄수 있는 곳으로 안내

너무도 행복한 점심시간 어쩜 이렇게 가면 갈수록 맛난걸 많이들 싸오시는지
없는 간식이 없고 없는 반찬이 없고 양배추 김치도 총각김치 양배추김치 파김치 등등
밥 김밥 약밥 잡곡밥까지 야채
밥종류도 가지가지 게다가 막걸리게 약주에 산사촌에
산 정상을 지나 먹는 막걸리한잔도 왜그리 꿀맛인가요

사람들이 좋으면 식사도 맛난법인가여
3분씩 5분씩 쉬어가는 쉼터에서도 포도 사과 배 복숭아 어찌나 다양한
간식꺼리를 서로들 챙겨 오시는지.. 그리고 한쪽씩 나눠 먹음서
또 얼마나 행복 했던지요

앨범방에 이상한 사진 제외하곤 모두 올렸네요 나중에 챙겨보세요
글쓰기를 5번이나 나눠서 올렸어요 ㅋㅋㅋ
그 행복했던 시간들의 모습들은 아마도 사진 안에 표정 만으로도 읽혀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그 표정 그 시간 그 행복했던 시간들을 꾸며낼수
없듯이 말입니다

저저번주 두타산이나... 저번주 칠보산 산행처럼 입에 단내날 만큼 엄청난 트레이닝의
산행을 맛보다가 또 이렇게 낮잠도 잘수 있는 중간의 텀까지 제공해 주시는
아량 깊은 산행까지 중간 중간 바다가 보이는 산행 그리고
고적답사도 함께하는 산행 그리고 특별한 이벤트가 가미된
산행도 앞으로 시도하실 계획이라 하니 정말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그날 참석하신 ॥ 64년 용띠 몸매 멋지고 얼굴까지
이쁜 횟집 하셨다던 박현경님
너무도 맛진 반찬 가득 싸오셔서 모든분들 입을 즐겁게 해주고
다음 산행부턴 무조껀 오신다고 .. 막걸리를
넘 좋아해서 담부터 윤병성님 다른거 빼고
막걸리만 세통씩 들고오신다고 농담까지
하게 만드신 마력??? 하하
성격좋고 얼굴 이쁘고 술매너...왕퀸 넘 멋진 빨강색의 박현경님
만나서 넘 반가웠구요 자주 뵐수 있어서 넘 좋아요

늘 우리들의 귀여운 마스코트 양승란님 그날 작은요정님과 함께 오셨네요
덕적도 함께 했던 작은요정님 .. 산행 생각보다 넘 잘하구여 일차 부대찌게저녁식사후 이차 이진훈님이 쏘신
낚지집 에프터 때 멋진 정장 차림으로 나타나서 놀래키더니
노래방 삼차에선 넘넘 행복하고 재미있었다고... 하시네요
정말 착하고 넘 성격좋고 조약돌의 여자회원 서미경님 서미숙님
그리고 스카이향연방의 여우님 양승란님 모두 작은요정님 건희엄마
모두들 친구아님 동생 아님 한두살차이나는 언니라는 사실
대단한 인맥파...작은요정님 역시 성격이 좋으니
친구도 좋은 친구들만 모시고 오네요

양승란님 낮술이후로 .. 이어진 낚지집에서 그리고 노래방에서도... 넘넘 재밌고 행복한 표정
제가 글로 담아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얼마나 당당하고 멋지고 .. 자신감 넘치고.. 앙증맞고 귀여운지 말예요
여자인 박현경님과 저역시 .. 그애교에 뻑이 갈정도...

조약돌에 여의섬님 산행때는 넘 조용조용하심서도 말한마디로 조용 조용
웃음 주시더니만 술한잔 하시니 얼마나 재미있으시던지
말 한마디 한마디 역시.. 머리좋으시니 농담도 수준 높게 하시는거 맞으
박현경님 조용하지만 최고의 내공이라고 인정하시고...
저역시 인정 합니다.

늘 든든한 빽같은 느낌의 윤병성님 언제나 어디서나 얼마나
적응을 잘하시는지 늘 구회원같으시고 편한붅
간식도 얼마나 아기자기 잘 챙겨 오시는지 그리고 사진
찍는방법이나.. 산행방법 그리고 제 팔짜걸음까지 고쳐 주실려고
십일자 !!~!!~십일자를 수십번 외치심서
제 뒤에서 산행함서 코치까지 해주시고 저를 모델 발걸음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농담도 하시고...
옆사람을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주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그리고 늘 희생 도맡아하는 희수님 운전이면 운전 유랑자 대장님의 써포트 역할 이면 역할
무거운 물이나 간식 늘 혼자 독차지해서 무거운짐 마다않고 가져오는 희수님
넘 활달하고 솔직한 에너지 의 소유자이자
웃음넘치는 재치꾼

그날 찍사 노릇하시랴 밥담당 물담당 하시랴 고생 많으셨던 스마일님
팔다쳐서 못오신다 하시더니 오셔서 여러고생 도맡아하시고
인상하나 안쓰시곤 너털 웃음으로 답하시더니
오리지널 총각? 박현경님 넘 좋아하셨죠? ㅋㅋ
재밌는 맨트 한마디 툭툭 던지시곤 말도 없이 분위기 잘맞춰 주시는분

에쿠스의 주인공 이진훈님 역시 에쿠스 주인답게 그날 이차 낚지를 혼자서
다쏘시더니... 노래방도 ? 더치페이 안한듯 한데 누가 냈을꼬?
암튼 여러가지로 아무소리 없이 경제적 부분 많이 감당해주심에
고맙고...노래방에서의 대단한 무대매너 크!~ 대단합니다요


어느부분도 그리고 그 어떤 분도 넘 행복했던 시간
그리고 감악산 산행 가면 갈수록
사람이 좋고 산이 좋고 산행이 좋아지니...

산행이 있어서 좋은사람들이 곁에 있어서
너무도 행복합니다



달님각시....